김연자 ‘아모르파티’ 초창기 환영 못 받은 이유 “부르기 어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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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9일 2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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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뉴스1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뉴스1
김연자가 그의 대표곡 ‘아모르파티’에 대한 후일담을 밝혔다.

김연자는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그의 대표곡 ‘아모르파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한국에서 CF 촬영은 처음이라는 김연자는 “꼭 꿈인 것 같다”며 20시간이 넘는 촬영을 무리없이 마치기도.

이어 김연자는 광주의 행사장으로 향했고 아모르파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김연자는 ‘아모르파티’가 3년 전만해도 환영받지 못한 노래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이 주 무대였는데 사람들이 따라부르기 어렵다는 이유로 못 불렀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음악 프로그램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인기를 얻게된 것이라고 밝히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김연자는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제 3의 전성기를 누리는 모습으로 관심이 모아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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