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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뉴스 HOT④] 영화계, 김기덕 국제영화제 심사 반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9-04-12 06:57
2019년 4월 12일 06시 57분
입력
2019-04-12 06:57
2019년 4월 12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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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동아닷컴DB
‘미투’ 논란에 휩싸인 김기덕 감독이 이달 열리는 제41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돼 영화계와 여성계가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영화성평등센터는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김 감독의 활동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해 자신의 여배우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MBC ‘PD수첩’ 등을 고소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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