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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살 뺐더니 악플에 광고까지 안들어와” 혼자서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12 13:06
2019년 4월 12일 13시 06분
입력
2019-04-12 12:51
2019년 4월 12일 12시 5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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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꿀벅지'라는 말을 유행시켰던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가 배우로 나서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유이는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배우 차화연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호흡을 맞췄다.
유이는 데뷔초 건강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것에 대해 "애프터스쿨 그룹 자체가 센 언니 캐릭터였다. 제가 건강미 캐릭터였고 사람들이 신기하게 봤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당시 유이는 애프터스쿨 멤버들 가운데서도 꿀벅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유이는 "'스타킹'에 나오고 나서 개인 스케줄이 생겼고 점점 가득찼다. 당시에는 제 인기를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연기자 변신해 다이어트를 감행한 유이는 남다른 고충이 있었다고. 유이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힘들게 다이어트 했는데 다들 그걸 어색해하는 것 같더라"고 떠올렸다.
악플이 많아서 스트레스가 컸다는 유이는 "살을 뺐는데 예전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많더라. 그말이 스트레스가 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돌아갈 수 없었다. 살을 찌운다고 해서 예전의 풋풋함이 다시 나오는 것은 아니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또 매력포인트였던 허벅지에 대해 “저도 허벅지는 지키고 싶었다. 허벅지 살이 빠지니까 광고도 안 들어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어디 고쳤다더라 하는 성형 악플에 저는 괜찮은데 부모님이 걱정되더라. 그래서 더 괜찮은 척 했다"라며 "그러다 나도 모르게 촬영장에서 위축돼 눈물이 나기도 했다"라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고백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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