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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최수종과 첫만남 회상…“너무 잘생겨 깜짝, 고개 못 돌릴 정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14 14:59
2019년 4월 14일 14시 59분
입력
2019-04-14 14:55
2019년 4월 1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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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그룹 애프터출신 배우 유이가 선배 최수종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유이와 최수종은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부녀사이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유이는 최수종과의 첫 만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처음 만난 곳은 ‘하나뿐인 내편’ 미팅 장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 흰 반팔티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돌아보는 순간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며 “옆에서 식사를 했다. 평소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는 편인데 고개를 못 돌렸다. 너무 떨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수종도 유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 미팅을 마친 후 아내 하희라에게 ‘딸이 유이래요’라고 말했다”며 “아내가 영화 ‘결혼계약’을 봤다더라. 요새 나오는 배우 중에 감성적인 연기를 제일 잘한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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