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진 김재우 “참 따뜻하다”…누리꾼 응원 봇물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4월 17일 20시 30분


개그맨 김재우가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국을 사러 꽃시장에 왔어요. 진짜 봄이네요. 참 따뜻합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꽃을 든 김재우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지난 3일 김재우는 5개월 만에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재우는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해왔다.

김재우는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분에 넘치게 행복한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추측과 응원이 이어졌다.

김재우의 두 번째 근황에 누리꾼들은 "아내분이 좋아하겠다", "멋지다", "앞으로 SNS 자주 해주세요", "웃는 모습 보니까 좋네요" 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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