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마마무 완전체 등장…6년 차 걸그룹 우정 과시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20일 22시 47분


JTBC ‘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JTBC ‘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아는형님’ 마마무가 솔직한 모습으로 넘치는 예능감을 보여줬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마마무가 출연했다.

이날 전학생으로 출연한 마마무는 무대란 무대는 모두 씹어먹高에서 왔다고 본인들을 소개를 했다.

마마무의 입학 소개에 앞서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솔라는 평소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춤을 춘다고 전했다. 솔라는 집에서 주로 옷을 고르다가 흥이 올라 춤을 춘다고 했다. 솔라의 춤을 본 문별은 “방송용으로 얌전하게 한 거야”라며 솔라의 춤을 따라 해 웃음을 주었다.

멤버들은 솔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마마무 멤버들은 화사가 솔로 활동으로 선전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안 보이는 곳에서 언니들이 응원을 해준다”며 “혼자 활동할 때 힘이 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솔라와 문별은 주먹 친구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문별은 “우리는 말로 싸우지 않는다”며 연습생 시절 많이 싸우며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했다.

올해 6년 차 걸그룹 마마무는 계약 기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 화사는 “우리는 하나다”며 앞으로도 함께 활동할 뜻을 보였다.

마마무의 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훈에 대해 호감을 보였던 문별은 장점을 ‘경훈이’라고 작성했다. 장점 작성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문별은 “민경훈의 주특기가 두성이다”며 두성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민경훈은 두성에 대해 “헬륨 가스를 뚫고 나와야 진짜 두성이다”고 설명했다. 헬륨 가스를 먹은 민경훈은 변형된 목소리가 아닌 본래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휘인은 본인의 장점으로 기억력을 꼽았다. 휘인은 학창 시절에 속독 학원을 다니면서 기억력을 키웠다고 전했다. 멤버들과의 기억력 대결에서 월등한 암기 실력을 보이며 휘인이 승리를 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문별이 멤버와 싸운 뒤 꼭 하는 일이 있다고 밝혔다. 문별은 멤버들과 싸울 때마다 키우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보낸다고 했다. 문별은 화해는 하고 싶은 데 민망할 때 쓰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화사는 로망에 대한 질문을 했다. 화사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다정한 모습을 보면서 자랐다고 했다. 이어 화사는 “남편이 생기면 평생 샤워도 같이 하면서 살고 싶다”며 금슬이 좋은 부모님처럼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아형’ 멤버들과 함께 출석부 게임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마마무와 함께 진행된 게임에서 가장 많이 틀린 사람이 물바가지를 맞기로 했다. 김영철이 가장 많이 틀린 사람으로 선정되며 물바가지 벌칙을 받았다.

한편 ‘아는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9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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