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 부부 © News1
조충현 김민정 KBS 아나운서 부부가 동반 퇴사한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 부부는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2011년 동기로 입사한 두 사람은 퇴사 역시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퇴사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부부가 함께 방송사를 그만두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에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민정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9’, ‘뉴스7’ 등을 진행하며 앵커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그녀들의 여유만만’에도 출연한 바 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중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역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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