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장재인 왜 예뻐졌는지 다 알아” 남태현과 열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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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2일 17시 54분


사진=올드스쿨 갈무리
사진=올드스쿨 갈무리
가수 남태현(25)과의 열애 소식을 전한 가수 장재인(28)이 연예계 선배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장재인은 22일 방송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한민관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창렬은 장재인을 소개하며 “더 예뻐지셨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장재인은 “살이 조금 빠졌다가 요즘 먹으니까 다시 찌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한민관은 “(장재인이) 거짓말을 한다. 왜 얼굴이 좋아졌는지 다 알고 있다”면서 남태현과 열애를 해서 예뻐진 것이 아니냐는 듯이 얘기했다.

김창렬도 “장재인만 빼고 (장재인이 왜 예뻐졌는지) 다 안다”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김창렬과 한민관은 장재인이 최근 발표한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를 언급하면서 “누군가(남태현)한테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장난쳤다.

그러자 장재인은 “뭘 해도 놀림 당하는 느낌”이라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22일 “(장재인과 남태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남태현의 소속사 더사우스 측도 같은 날 “남태현과 장재인 두 사람은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 첫 방송하는 ‘작업실’은 10명의 청춘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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