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디자이너 김벌래 씨가 화제다.
故김벌래 씨는 한국 한국 광고계와 음향계의 전설로 불리는 소리디자이너로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언급되며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벌래 씨가 만든 콜라병 따는 소리의 방법을 찾는 문제가 주어졌다.
정답은 다름 아닌 콘돔을 터뜨리는 소리였다. 그는 콜라병을 따는 시원한 소리를 내기 위해 당시 국가에서 산아제한정책으로 나눠준 콘돔을 활용해 소리를 만들어냈다고. 이로 인해 그는 P콜라 회사로부터 백지 수표를 받았다.
김벌래 씨는 2018년 5월 21일 타계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데프콘이 문제아로 등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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