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젝스 출신 도우(31·본명 김형곤)가 결혼한다.
24일 도우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형곤이었던 도우입니다. 결혼 소식은 조금 더 천천히 조용히 알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나오면서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에이젝스의 계약이 종료가 되고 이제 아이돌이 아닌 현실 속의 한 남자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긴 시간 동안 너무나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죄송함과 동시에 감사함을 전하고요. 소식 듣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우는 오는 5월11일 2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다음은 도우가 SNS에 올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형곤이었던 도우입니다. 결혼 소식은 조금 더 천천히 조용히 알리려고 했는데 앞서 갑자기 기사가 나오면서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에이젝스의 계약이 종료가 되고 이제 아이돌이 아닌 현실 속의 한 남자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긴시간 동안 너무나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죄송함과 동시에 감사함을 전하구요, 소식 듣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한가족의 가장으로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