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녹두꽃’ 제공
‘녹두꽃’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은 전국 기준 1회 8.6%, 2회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전작 ‘열혈사제’의 바통을 이어받은 ‘녹두꽃’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편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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