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박남정 “아버지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 이름도 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28 11:21
2019년 4월 28일 11시 21분
입력
2019-04-28 10:54
2019년 4월 28일 10시 54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가수 박남정이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유년시절을 털어놨다.
박남정은 2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사실 나는 아버지 이름도 모르고, 사진도 본 적 없어서 얼굴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박남정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부재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 그래서 어머니께 물어본 적도 없다. 집안 어르신들이 말씀하지 않을 때는 그만한 사정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머니와 6살 때 떨어져 선명회 합창단에서 10년간 지냈던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단칸방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어머니가 날 혼자 키웠다. 힘드셔서 그런지 내 나이 6살 때 어린이 합창단으로 보내셨다”고 털어놨다. 이후 10년 동안 합창단에서 활동했다고.
기숙사에서 살았다는 그는 “그 어린 나이에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겠냐”며 “어머니가 정말 보고 싶었다. 왜 나를 혼자 두고 갔나 생각도 했다. 어머니를 찾아 가려고 버스정류장을 울면서 헤맨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날 박남정은 합창단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천영준 씨와 37년 만에 재회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기차는 클린? 브레이크 분진이 디젤 배기가스보다 해롭다
“비지니스석을 이코노미 가격에…” 아시아나, 푯값 오류로 환불 조치
아나운서 면접서 “아이돌 춤춰봐”…강북구청 결국 사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