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지창욱, 복귀작 ‘날 녹여줘’

  • 뉴시스
  • 입력 2019년 4월 30일 10시 11분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탤런트 지창욱(32)의 복귀작은 드라마다.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줘’ 제작진은 “지창욱이 복귀작으로 ‘날 녹여줘’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 SBS TV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2017)’에 이어 또 한 번 ‘로코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30일 전했다.

‘날 녹여줘’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 이야기다. 미스터리한 음모로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평균 체온 31.5°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설렘 사이에서 줄타기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올 하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지창욱은 냉동인간이 됐다가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을 연기한다. ‘마동찬’은 만들었다 하면 대박을 터뜨리는, 시대의 유행을 읽을 줄 아는 능력자다.

27일 전역한 그는 2017년 입대 전 팬미팅에서 액션과 로코 중 재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에 관한 질문에 “내 체질은 로맨스”라며 ”액션도 물론 다시 하고 싶지만 군 제대 후 로맨스 위주의 작품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답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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