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절친 조승우와 찰칵 “‘백상’, 너여서 더 좋았다”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2일 18시 29분


© 뉴스1 이병헌 인스타그램
© 뉴스1 이병헌 인스타그램
배우 이병헌 조승우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2일 오후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내 이름을 불러줘서 더 좋았다”면서 동료 배우 조승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지난 1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재회했다. 지난해 JTBC ‘비밀의 숲’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조승우는 올해 해당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수상자는 tvN ‘미스터션샤인’에 출연한 이병헌으로,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진한 포옹으로 우정을 자랑했다.

이병헌은 수상소감에서 “시상 전에 조승우가 시상자로 왔다고 해서 반가웠는데, 이렇게 조승우에게서 상까지 받아 더 기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진한 우정이 드러나는 인증샷까지 공개, 더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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