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이 가구 조립에 당황해하며 웃음을 더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새 무지개 회원으로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등장했다.
민현의 냉장고 속에는 음료수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민현은 “열 맞춰 있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소소한 행복을 얻기 위해”라며 깔끔함을 뽐냈다.
민현은 빈 공간에 바로 음료수를 채워넣었다. 민현은 “저만의 공식이 있는데 물건이 제 자리에 있어야 한다. 카페트에 올라갈 때는 신발을 신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어지르는 걸 싫어하는 걸 알기 때문에 멤버들이 물건을 어지르며 놀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구 조립에 나선 민현은 헤매기 시작했다. 민현은 “손재주가 정말 없다. 글씨도 못 쓰고 만들기도 못한다. 어릴 적에 단추 구멍을 못 채워서 중학교 때까지 엄마가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훈은 “전 어릴 때 바지에 오줌싼 적 있다. 초등학교 때 단추 달린 바지를 입고 나갔는데 그걸 못 풀어서”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