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 연기자 이민호가 스타 작가 김은숙가 손잡고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7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에 따르면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더 킹:영원한 군주’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020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첫 촬영을 시작한다. 현재까지 방송사 등 구체적인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이민호와 김은숙 작가는 2013년 ‘상속자들’ 이후 6년 만에 재회한다는 점에서 방송가 안팎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