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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시어부’ 이만기, 이경규와 신경전 “갈래? 배에서 내려줄게” 웃음
뉴스1
업데이트
2019-05-10 00:06
2019년 5월 10일 00시 06분
입력
2019-05-10 00:06
2019년 5월 10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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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캡처© 뉴스1
‘도시어부’ 이만기가 이경규와 신경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9일 밤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게스트로 이만기가 출연했다.
이만기는 출항하기 전 “만선해서 오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금세 겁에 질리기도. 파도가 너무 세다는 이만기의 말에 이경규는 “갈래? 배에서 내려줄게. 가라”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이경규를 원망하며 이덕화에게 “그래도 형님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경규는 자기 것 하기에도 바쁘다. 이런 데 나와야 인간성이 바로 보인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만기는 이경규에게 “형님 뭐하시나. 고기 안 잡고. 뭐 보여준다더니만 사이비다”라며 약을 올리는 등 신경전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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