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정해인, 비주얼에 설렌다…시선 마주침 1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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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0일 13시 41분


제이에스픽쳐스 © 뉴스1
제이에스픽쳐스 © 뉴스1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의 시선이 닿기 1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5월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에서 도서관 한 공간에 함께 있는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의 스틸을 공개,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두 배우의 시선에 눈길이 쏠린다.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 ‘봄밤’은 여타의 멜로드라마와는 결이 다른 지극히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자신도 모르는 새 스며든 특별한 감정으로 격한 마음의 진동을 일으킬 두 남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리얼 감성 멜로를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일 공개된 한지민과 정해인의 스틸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곳은 극 중 이정인(한지민 분)의 직장 공간인 도서관으로 안경을 쓴 채 일에 몰두하는 한지민의 시선이 사랑스럽게 담겨있다. 또한 유지호(정해인 분)의 아련한 시선까지, 눈빛만으로도 로맨스의 기운을 피어내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인다.

특히 빼곡히 꽂혀진 책들 사이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무언가를 찾고자 하는 듯 눈빛을 빛내고 있다. 이들이 찾는 것이 책일지 아니면 어느 누군가일지, 무언가를 향한 두 사람의 눈빛에는 묘한 긴장과 함께 설렘이 서려있어 이들이 만들어갈 감성 로맨스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한지민과 정해인, 두 배우의 촉촉한 감성 연기로 봄밤을 따스하게 물들일 ‘봄밤’은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오후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오후 9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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