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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원조 요정’ 핑클, 데뷔 21주년 맞아 한 자리에…“변함없는 언니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12 16:36
2019년 5월 12일 16시 36분
입력
2019-05-12 16:33
2019년 5월 12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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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주현 팬클럽 인스타그램
사진=옥주현 팬클럽 인스타그램
데뷔 21주년을 맞은 핑클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옥주현의 공식 팬클럽 인스타그램에는 “지금 핑클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핑클 멤버 전원이 모여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언니 중학생같이 보여”라는 옥주현의 말에 살짝 웃으며 한 손으로 턱을 괴는 포즈를 취해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오늘 우리 21주년이야”라는 옥주현의 말에 다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데뷔 21주년을 자축했다.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에 누리꾼들은 “변함없는 언니들”, “언니들 미모 미쳤다”, “기다렸어요”, “21주년 완전 축하해요” 등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998년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핑클은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나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5년 앨범 발매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던 핑클은 14년 만인 올 여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체로 뭉칠 예정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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