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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우, 첫 자작곡 탄생 계기는…“자취방 데이트하고 싶어 쓴 곡”
뉴스1
업데이트
2019-05-18 01:04
2019년 5월 18일 01시 04분
입력
2019-05-18 01:04
2019년 5월 18일 0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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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뉴스1
가수 유승우가 자작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신곡으로 컴백한 가수 유승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희열은 “맨 처음 쓴 곡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승우는 “오디션 나갈 때는 곡을 쓸 생각도 못했고 기타 친지도 얼마 안 됐을 때였다. 형들 보면서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오디션 프로그램 끝나고 썼다. 처음 쓴 곡은 ‘자취방에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승우는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다 자취를 했다. 그 중에는 연애를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너무 부럽더라”라며 “나도 자취방에서 데이트하고 싶어서 쓴 곡이다. 발랑 까졌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더했다.
유승우는 즉석에서 자작곡을 선보였고 이에 유희열은 “곡이 좋다. 인생 첫 곡이라고 하는데 가사, 멜로디, 기타 연주도 그렇고 다 좋다”고 칭찬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8일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 2)와 수록 타이틀곡 ‘너의 나’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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