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태런 에저튼이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태런 에저튼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부터 한국 방문이 어떤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국이 정말 좋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인들은 정말 따뜻하고 친절하다. 당신처럼”이라며 재치 있는 면모도 보여줬다.
특히 태런 에저튼은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게 환영받는 곳이 바로 한국”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후에는 한국 팬들을 향해 ‘햄버거 하트’를 선보여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태런 에저튼은 오는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로켓맨’ 홍보차 최근 내한했다. ‘로켓맨’은 천재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노래로 대중을 사로잡은 엘튼 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태런 에저튼은 주인공 엘튼 존 역을 맡았다.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