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캡처 © 뉴스1
‘풀뜯소3’ 캡처 © 뉴스1
‘풀뜯소3’에 고등학교 3학년 농부 이정민이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한태웅은 이정민을 소개했다.
이정민은 천안에서 농사를 짓는 고등학생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농기계를 몰았다고. 그는 새 트랙터로 마을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와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정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트랙터, 경운기, 파종기, 진압기 등 특수한 작업기들은 다 할 줄 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실력을 평가해 달라는 요청에는 “제가 그걸 어떻게 평가할 수 있겠냐”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정민은 ‘풀뜯소3’ 식구들을 만나 총 3대의 트랙터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 1억짜리 트랙터는 혼자 벌어서 샀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에 박명수는 “할부 꼈겠지”라고 물었고, 이정민은 수긍하며 “절반은 할부로 산 것”이라고 대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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