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100kg 거구 변신…“이건 내가 아냐!”

사진=산케이스포츠 갈무리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25)이 특수 분장을 통해 100kg 거구로 변신했다.

강지영은 30일 일본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지영, 뚱보 여고생으로 변신’이란 제목의 산케이스포츠 기사를 공유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영화 ‘도스코이! 스케히라’를 위해 100kg 거구로 변신했다. 특수 분장에만 3시간가량이 소요됐다고 한다.

특수 분장을 마친 뒤 강지영은 거울을 보고 “이건 내가 아냐!”라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영화 ‘도스코이! 스케히라’는 거구였던 여고생이 날씬한 미녀로 변한 뒤 사랑을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