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매일이 지옥, 죽고 싶다” 글, 팬들 ‘화들짝’…소속사 “업로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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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31일 16시 47분


이유영. 사진=동아닷컴DB
이유영. 사진=동아닷컴DB
배우 이유영(30)이 31일 소셜미디어에 “죽고싶다”는 글을 남긴 뒤 삭제해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이유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죽고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후 해당 글은 지워졌다. 현재는 사진만 게재돼 있는 상태다.

누리꾼들은 이유영의 글에 “무슨 일인가요”, “무슨 일이지…걱정된다”, “아무 일도 아니겠죠?” 등이라며 걱정했으나, 이유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유영의 실수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소셜미디어 게시글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으로 확인했으며, 배우 본인도 많이 놀라 게시글의 내용을 바로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영은 3일 전 종영한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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