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 © News1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응원을 받고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연출 김상휘 유관모) 제작발표회에서 차예련은 출산 10개월 만에 복귀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차예련은 “출산하고 아이가 10개월이다. ‘내가 다시 나가서 일을 잘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신랑이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돼줬다. 원래 항상 응원해주는 편이다. 복귀했으면 한다고 말하고 응원하고 지지해줬다”라고 했다.
이어 “남편이 육아도 담당해주고 있다. 오늘도 육아를 하고 있다. 항상 옆에서 큰 울타리가 돼주는 존재라 촬영도 편하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여남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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