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타일러의 옥탑방 퀴즈 적응기가 그려진다.
김숙과 타일러 등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근 미국에서 화제 된 새로운 장례법에 대한 문제를 풀던 중 먼 훗날 치르게 될 자신들의 장례식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김숙은 “나는 내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평소 유언장부터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집안의 장례를 치르면서 보니 고인 마음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며 직접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앞서 김숙은 지난 1월 어머니를 떠나 보낸 바 있다.
아울러 “삼베옷을 입은 모습이 무섭다”며 “(나중에 내가 죽어 입관할 때) 평소 입는 평상복을 입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올 초 모친상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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