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뉴스1 © News1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방송 활동 중단에 대한 팬들의 우려에 재차 입장을 전했다.
윤종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어제 많은 응원 격려들 정말 감사드려요. 방송은 당장 그만 두는 게 아니고 9월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살 것 같아요. 잘 준비해서 괜찮은 방랑자 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4일 윤종신은 SNS를 통해 자신이 준비 중인 음악 프로젝트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오는 10월께 해외로 떠날 계획이며, 이에 조만간 ‘라디오스타’를 포함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오는 2020년 자신의 ‘월간윤종신’ 프로젝트가 10주년을 맞는다면서 이에 맞춰 ‘이방인 프로젝트’ ‘NOMAD PROJECT’를 하려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10월에 떠나보려 한다”면서 해외 출국 계획을 전했다.
이에 윤종신은 10월을 기점으로 현재 출연 중인 MBC ‘라디오스타’ JTBC ‘방구석 1열’ 등에서 하차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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