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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요한 교수 “외증조부 조선 땅 밝은 후 130년 째 한국 가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07 20:40
2019년 6월 7일 20시 40분
입력
2019-06-07 20:23
2019년 6월 7일 20시 2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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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선조 때 부터 130년 간 이어져 내려온 한국과의 연을 밝혔다.
인요한 교수는 7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외증조부 유진 벨이 1895년에 조선 땅을 밟은 이후 4대째 130년간 한국과 인연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 교수는 "할머니가 1899년 목포 태생이다. 4대째 한국에서 살고 있다. 아버지는 군산에서, 저는 전주에서 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증조부가 고종 황제가 위협을 받을 때 도왔다. 당시 당시 미국 선교사들이 돌아가며 불침번을 서기도 했다. 그게 외증조모 편지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할아버지 윌리엄 린튼은 3.1 운동을 보고 미국에 알렸고, 일본의 잔인성을 비난하며 신사 참배를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 휴 린튼은 해군 장교로 인천 상륙 작전에 참여했고, 전쟁 후에는 순천에서 선교 및 구호 활동을 했다"며 "어머니 로이스 린튼은 결핵 퇴치 사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본인은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통역을 도왔다"며 "한동안 경찰이 따라다녀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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