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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집안에 CCTV 설치 고민 중”…잠버릇 어떻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11 17:01
2019년 6월 11일 17시 01분
입력
2019-06-11 16:54
2019년 6월 11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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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가수 은지원이 자신의 잠버릇 때문에 집 안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은지원을 비롯해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강승윤,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은지원은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 자다가 일어나 보니 나무로 된 공간에 갇혀 있었다”면서 “‘살려주세요’를 외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등 방송에서 은지원이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중얼거리는 등 그의 독특한 잠버릇이 공개된 바 있다.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알려진 은지원은 며칠이 아닌 몇 달 동안 집돌이 생활을 한 일화를 고백했다.
은지원은 또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은지원은 지난 2009년 5집 ‘플라토닉(PLATONIC)’을 발매한 이후 10년 만의 솔로 컴백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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