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성(40)과 정아라(36)가 결혼한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1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앞서 강태성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태성은 지난 1997년 우노 1집 앨범 ‘YOU&OURS’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약해온 그는 최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최시우 역으로 활약했다. 활동 중간에 이름을 강성민에서 강태성으로 바꾸기도 했다.
정아라는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드라마 ‘싸인’ ‘가족의 탄생’ ‘프로듀사’ ‘별별 며느리’ 등에서 차분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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