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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시완, 군복무 특혜 시비…“휴가만 123일” 일반병사 2.08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17 11:12
2019년 6월 17일 11시 12분
입력
2019-06-17 10:29
2019년 6월 17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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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탤런트 임시완(31)이 군복무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17일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연예인 출신 군인의 군 복무 실태’ 자료 등에 따르면, 임시완은 군 복무 중 123일이나 휴가를 나왔다. 2016~2018년 현역 입대한 연예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휴가일수다.
임시완은 일반 병사보다 휴가가 2.08배 많았다.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를 목적으로 한 청원휴가 12일 등이 포함됐다.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임시완의 휴가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지난 3월27일 전역했다. 2017년 7월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으며, 5주간 기초군사훈련 후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하반기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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