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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진, 나훈아 피습사건 전말 밝힌다 “내가 배후라고 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18 09:42
2019년 6월 18일 09시 42분
입력
2019-06-18 09:20
2019년 6월 18일 09시 2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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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남진이 나훈아 피습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남진은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쇼미더트롯' 특집에서 1970년대 연예계를 뒤흔든 나훈아 피습사건의 전말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 사건은 당시 라이벌 구도였던 남진이 배후라는 소문까지 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남진은 사건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출연자와 MC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녹록지 않은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무대 감전사고부터 조폭 칼부림 사건, 월남전 파병까지 다사다난했던 세월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남진을 비롯해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등장해 트로트와 힙합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남진의 이야기는 내일(1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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