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자신의 작업실에 침입하려 한 일명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자신이 사용하는 서을 강남구 역삼동 작업실에 지속적인 ‘사생팬’ 침해가 있어 4월 이를 신고했다. ‘사생팬’은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듯 일상을 따라다니는 팬을 뜻한다. 이로 인해 스타들이 사생활을 침해당하는 피해 사례가 적지 않았다. SM은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