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최근 강다니엘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 앨범 작업에 몰두해왔다. 최근에는 유통사 미팅을 통해 막바지 데뷔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다만 강다니엘은 소속사 L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깔끔하게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이다.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은 3월 21일 L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지난 5월 10일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인 측은 법원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알리며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연예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LM 엔터테인먼트는 이의 신청을 제기하며 “본안 소송에서 이번 결정의 부당함에 대해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26일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