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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설인아, 청하랑 동갑이라고? “왜 놀라느냐” 노안 굴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4 09:39
2019년 6월 24일 09시 39분
입력
2019-06-24 09:35
2019년 6월 24일 09시 3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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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갈무리
배우 설인아(23)가 노안 굴욕을 당했다.
설인아는 23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가수 청하(23)와 함께 출연했다.
동갑내기인 설인아와 청하는 고등학교 때 같은 댄스 학원에 다녔다. 청하는 ‘나이대가 비슷하느냐’는 김종국의 질문에 “동갑”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설인아는 “왜 놀라시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설인아의 반문에 전소민은 “딴 생각하고 있었다. 습관적인 리액션”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성숙한 거다”고 했다.
김종국은 “마흔 됐을 때 다시 봐라. (그 때도 같은 얼굴일 것)”이라면서 “저는 20세 터보 데뷔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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