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이국주(33)가 7kg을 더 감량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2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이영자는 살을 뺀 이국주를 보고 “여기서 더 빠지면 ‘영자나라’에서 퇴출”이라고 장난쳤다.
이에 이국주는 “저한테 8·9kg은 2~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국주는 살이 빠진 뒤 생활이 달라졌다며 “욕심이 나서 7kg정도 더 빼고 싶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어머니와 크게 다퉜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부모라고 다 맞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라고 다 틀린 것도 아니다”라는 이국주의 고백에 스튜디오가 눈물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