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사랑고백…“홈쇼핑 부회장님, 오래 함께 하고파”

9년간 홈쇼핑 게스트로 활약해온 배우 김새롬(32)이 홈쇼핑 부회장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김새롬은 25일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김새롬은 “제 짝꿍은 홈쇼핑 부회장님”이라면서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김새롬은 홈쇼핑 부회장님에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등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쇼호스트 유난희는 “저래서(?) 김새롬을 존경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새롬은 “저를 대체할 인물이 없다”면서 9년간 홈쇼핑 게스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