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26일 하루 20만 8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24만 8798명이다.
‘알라딘’은 26일 신작들의 대거 개봉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앞서 ‘토이스토리4’를 제치고 역주행에도 성공했던 이 영화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26일 개봉한 ‘존윅3: 파라벨룸’ ‘애나벨 집으로’ ‘비스트’는 첫날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존윅3: 파라벨룸’이 13만 2021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고, ‘애니벨 집으로’가 7만 8044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또 ‘비스트’가 5만 8444명을 동원해 6위를 기록했다.
‘기생충’ 이후 한국 영화는 이렇다 할 흥행작이 나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그 사이 ‘알라딘’과 ‘토이스토리4’ 등 외화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흥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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