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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집 찾느라 개고생“…김동완, 사생팬이 우편물에 남긴 메모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8 16:11
2019년 6월 28일 16시 11분
입력
2019-06-28 16:04
2019년 6월 28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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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완 인스타그램, 스포츠동아DB
신화 출신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사생팬을 향해 경고했다.
김동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으라고 해놓으신 거라면 재미없게 해드릴게요. 얼굴이 아주 잘 찍혀 계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완의 것으로 보이는 우편물에 “집 찾느라 개고생했네. 아는 사람이다!”, “ㅋㅋ찾았다! 김동완 바보”라고 쓰여 있다. 이는 한 사생팬이 김동완의 집을 찾아내 쓴 것으로 보인다.
김동완의 경고를 본 누리꾼들은 “절대로 선처해 주지 마세요”, “이런거 그냥 넘기지 말고 강경대응 했으면”, “사생 아웃!”, “이런 사람들은 봐주면 분명 똑같이 반복할 듯” 등이라며 사생팬에 대한 선처없는 처벌을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생팬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사로운 일상생활까지 추적하는 극성팬으로, 개인에 대한 지나친 사생활 침해로 비판의 대상이 되곤 했다.
최근 EXO 찬열은 자신의 작업실을 침입하려 한 중국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방탄소년단 정국 또한 라이브 방송 중에 걸려온 사생팬의 전화에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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