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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김소영·오상진 “힘들면 쉬어가자 생각했지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01 12:41
2019년 7월 1일 12시 41분
입력
2019-07-01 12:38
2019년 7월 1일 12시 3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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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상진, 김소영 예비 부부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3‘’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9.7.1/뉴스1
방송인 김소영·오상진 부부가 1일 첫 방송하는 예능 ‘서울메이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오상진 부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 홀에서 열린 tvN 예능 ‘서울메이트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상진은 “지금 아내가 임신 중”이라며 “둘만의 추억도 만들면서 뭔가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상진은 “집이 전세”라며 “외국인 친구를 위해 방 하나 도배를 새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소영-오상진 부부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3’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7.1/뉴스1 ⓒ News1
김소영은 “새 생명을 기다리는 와중에 감사하게 이런 제안을 받았다”면서 “힘들면 쉬어가자고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몸이 움직이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이번에 온 아이가 굉장히 사랑스러웠다”며 “지금도 눈에 아른 거린다”고 말했다.
김소영·오상진 부부가 출연하는 ‘서울메이트’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자신의 집으로 외국인 여행객들을 초대해 추억을 쌓아가는 ‘동거동락(同居洞樂)’ 프로그램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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