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축구선수 이광연이 ‘악플’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광연 등 2019 U-20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광연은 U-20 월드컵을 마치고 얼마 전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 데뷔했다. 강원FC 골키퍼로 첫발을 내디딘 것. 하지만 처음으로 나선 경기에서 4골을 실점했다.
이와 관련 이광연은 “댓글에 악플이 많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빛이라고 이제 하지 말라고’ 하더라. 민망했다”고 해 웃음을 샀다.
이광연은 “네 골 먹으면 나도 서 있겠다고 감독님이 그러셨다”며 “네 골 먹었을 때 난 왜 이럴까 눈물을 글썽이려고 했는데, 그때부터 우리팀이 한 골씩 넣기 시작했다. 난 될 놈이구나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