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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구슬 귀가 중 교통사고…“벤츠 운전자 휴대폰 보다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04 11:50
2019년 7월 4일 11시 50분
입력
2019-07-04 11:23
2019년 7월 4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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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주의보 멤버 샛별과 구슬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4일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일 오후 8시께 안무 연습을 마치고 귀가 하던 중 논현초등학교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벤츠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로 일어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상대)운전자가 휴대폰을 보다가 일어난 것”이라며 “사고가 경미해 경찰을 부르지 않고 보험사에 대인접수를 했다”고 한 매체에 설명했다.
이 사고로 구슬은 발목을 다쳐 반 깁스를 했고, 샛별은 옆구리에 멍이들고 손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샛별과 구슬은 4일 자신들이 각각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하는 tvN D 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제작발표회 참석을 앞두고 있었다.
샛별과 구슬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뒤 다시 병원에 가서 몸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구슬은 부상이 크지 않아 통원치료를 할 예정이나 샛별은 입원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소속사는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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