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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급성 백혈병 투병기 “생존 확률 50%…해 뜨는 것도 싫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05 14:03
2019년 7월 5일 14시 03분
입력
2019-07-05 13:54
2019년 7월 5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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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투병기를 최초로 고백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랑블루’에서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최성원은 지난 2017년 4월 JTBC ‘마녀보감’에 출연 중 갑작스러운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치료에만 전념하던 최성원은 다행히 완치 판정을 받아 약 1여 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최성원은 당시 생존 확률이 50%였던 힘겨운 투병 생활에 대해 “해가 뜨는 것조차 싫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최성원의 투병기 고백을 담은 그랑블루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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