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20)의 아버지는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56) 회장이다. 가수 김건모(51), 박미경(54), ‘클론’ 등을 발굴한 가요 프로듀서다.
김 회장은 지난해 자신의 SNS에 “DJ Koo 삼촌 K-Pop Party 클럽에 놀러간 둘째랑 막내 딸, 삼촌 음악 튼다고 너무 신나게 놀다가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둘째 딸, 막내 딸 김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 회장 측은 “사적인 부분이라 일일이 파악하고 있지 않다. 모르는 부분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19)·이승현(18) 형제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 회장은 11일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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