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할머니가 기안84를 마음에 들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시골 할머니 댁을 찾아갔다.
박나래는 할머니가 차려준 진수성찬을 보며 “기안84님이라도 데려올 걸 그랬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기안84님 잘 지내신다. 회사도 차렸다”며 그의 근황을 알렸다.
이에 박나래 할머니는 “보고싶다. 보니까 돈도 많고 머스마가 괜찮더라고”라더니 “네 짝으로 하면 쓰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할아버지는 “그 말은 빼”라고 해 웃음을 샀다.
무지개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기안84는 미소를 짓다가 할아버지의 얘기에 아쉬워해 재미를 더했다.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