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천우희 폭로 “안재홍은 허언증 다이어터”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7월 16일 13시 34분


배우 천우희가 안재홍의 다이어트 허언증을 폭로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난주 천우희에 이어 안재홍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녹화에서 안재홍은 “요리 학원 취미반을 다닌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다이어트 중인데 요리 배우면 더 먹지 않냐”고 의아해하자, 안재홍은 “내 몸을 속이는 치팅데이가 있는데, 자주 속인다. 오늘도 치팅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천우희는 “안재홍은 매일 먹는다. 6시 전에 먹으면 살 안 찐다며 먹고, 라면을 먹고 우유 먹으면 괜찮다며 또 먹는다”라며 ’허언증 다이어터’라고 폭로했다.

공개된 안재홍의 냉장고에는 마, 아보카도 오일, 홍삼농축액 등 각종 건강 식재료가 등장했다.

이에 MC들이 안재홍에게 ‘셀프애착남’이라 놀리자 안재홍은 “제가 몸 엄청 챙기는 사람이었네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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