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 중에?…정선아, ‘라이온 킹’ 관람 인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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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7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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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선아 인스타그램
사진=정선아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의 한 장면을 촬영하고 이를 SNS에 게재해 구설에 올랐다.

정선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에서 두 번째 영화 관람. 어쩌다 보니 모두 다 디즈니. 디즈니는 사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선아는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중에는 극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화 ‘라이온 킹’의 한 장면도 있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정선아의 행동을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영화가 상영 중인 극장 안에서 휴대전화를 켜는 행동은 비매너로 인식된다. 휴대전화의 불빛이 다른 관객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지적이 이어지자 정선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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