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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하우스 송재림 “서핑, 느린 스포츠…파도 소리 정말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21 10:46
2019년 7월 21일 10시 46분
입력
2019-07-21 10:40
2019년 7월 21일 10시 4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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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핑하우스
배우 송재림이 꼽은 서핑의 매력은 ‘느림’이었다.
송재림은 21일 방송한 JTBC 예능 ‘서핑하우스’에 출연해 서핑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5년 전 강원 양양에서 서핑을 처음 접했다는 송재림은 “서핑은 느린 수상 스포츠”라며 서핑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송재림은 “파도를 타는 순간은 찰나이지만, 그 찰나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며 “파도 깨지는 소리가 정말 듣기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조여정은 남다른 바나나 사랑을 드러냈다.
배우 전성우는 아침부터 바나나를 먹는 조여정을 보고 “(조여정이 바나나를 먹는) 컷을 모으면 한 회가 나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여정, 송재림, 전성우 외에 배우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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