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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여름휴가’ 김제동 대타 DJ…“떨려서 잠도 못 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22 09:05
2019년 7월 22일 09시 05분
입력
2019-07-22 09:03
2019년 7월 22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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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사진=스포츠동아 DB
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방송인 김제동을 대신해 라디오 스페셜 DJ를 맡았다.
솔지는 2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DJ로 인사했다. 여름휴가로 자리를 비운 김제동을 대신해 이날부터 28일까지 스페셜 DJ를 맡게 된 것.
솔지는 이날 오프닝에서 “여름휴가를 간 김제동을 대신해 일주일 동안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생각보다 더 떨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젯밤 잠도 잘 못 잤다. 여러분께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이 있었다”며 “잘하진 못하더라도 열심히 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솔지는 EXID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을 통해서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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