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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은퇴 언급 “난 이미 내려오는 중…후배 받쳐주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22 14:28
2019년 7월 22일 14시 28분
입력
2019-07-22 14:22
2019년 7월 22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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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트로트 퀸’ 가수 장윤정(39)이 은퇴를 언급했다.
장윤정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은퇴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장윤정은 “나는 이미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예쁘게, 잘 내려와야지”라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초라하게, 필요 없어져서 없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후배가 나를 밟고 올라갈 때 받쳐줄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며면 내가 잘 하고 있어야 한다. 내려오는 와중에도 잘 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올해 데뷔 21년차로, ’어머나’, ‘짠짜라’, ‘올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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